
핵심 요약
01
클럽페이스는 임팩트에서 공이 어디로 출발할지를 80% 이상 결정합니다. 그런데 페이스를 직접 조절하는 유일한 신체 부위가 손입니다. 그립이 약하면(손이 왼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페이스가 열려 슬라이스, 너무 강하면(오른쪽으로 돌아가 있으면) 페이스가 닫혀 훅이 납니다.
백돌이 시절에 가장 흔한 그립은 "약한 그립 + 손바닥 그립"입니다. 손바닥으로 움켜쥐면 손목이 굳어 릴리스가 늦고, 페이스가 열린 채 임팩트됩니다.
02
① 클럽을 몸 앞에 세우고 페이스를 목표에 직각으로 맞춥니다. ② 왼손 손가락 뿌리(새끼손가락~검지 두 번째 마디)에 그립을 대각선으로 놓습니다. ③ 손바닥을 덮어 엄지가 그립 중앙에서 살짝 오른쪽에 오게 합니다. ④ 위에서 봤을 때 손등 너클이 2~2.5개 보이면 뉴트럴에서 약간 스트롱한 상태로, 아마추어에게 가장 권장되는 그립입니다.
▲ 위 도해: 위에서 본 왼손 — 너클 2~2.5개, V자는 오른쪽 어깨 방향
03
오른손은 손가락(중지·약지)으로 아래에서 받치고, 생명선이 왼손 엄지를 덮습니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만드는 V자도 오른쪽 어깨(턱~어깨 사이)를 향하게 합니다.
연결 방식은 오버래핑(오른손 새끼손가락을 왼손 검지 위에), 인터로킹(깍지), 텐핑거(야구 그립) 세 가지가 있습니다. 손이 작거나 악력이 약하면 인터로킹, 그 외에는 오버래핑이 무난합니다. 정답은 없으니 한 가지를 정해 3주는 유지하세요.
04
치약 튜브를 잡되 치약이 나오지 않을 정도, 10점 만점에 4~5점입니다. 압력이 세면 손목이 굳어 헤드 스피드가 떨어지고, 페이스가 열린 채 나갑니다. 특히 오른손 엄지·검지에 힘이 들어가면 "잡아채는" 훅과 탑볼이 생깁니다.
🏌️ 너클 체크
어드레스 후 왼손 손등을 내려다보며 너클 개수를 셉니다. 2개 미만이면 손을 시계 방향으로 조금 돌려 다시 잡습니다. 연습장 매 타 반복.
🏌️ 그립 압력 5초
어드레스에서 그립을 10점으로 꽉 쥐었다가 5→4점으로 풀며 힘의 기준을 몸에 새깁니다. 샷 전에 한 번씩.
🏌️ 거울 앞 30회
집에서 클럽을 잡았다 놓기를 30회 반복. 손이 그립을 기억하는 데 2주면 충분합니다.
✕ 손바닥으로 움켜쥠 (그립이 손바닥 가운데를 가로지름)
✓ 손가락 뿌리에 대각선으로 놓고 손바닥은 덮기만
✕ 왼손 너클이 1개 이하 (약한 그립) → 슬라이스
✓ 너클 2~2.5개까지 손을 시계 방향으로 회전
✕ 오른손 엄지가 그립 정중앙 위에 (오른손 지배)
✓ 엄지를 왼쪽 옆면에 비스듬히, 검지는 방아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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